주요뉴스 2023.01.19

1. 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11% 감소... 10년 만에 최저

 

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19일 시장조사기관 카닐리스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2000만대 이하로 떨어지며 전년보다 11% 감소했다. 카날리스 애널리스트는 "인플레이션 압박은 줄어들겠지만,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, 점점 어려워지는 노동시장이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방해할 것" 이라면서도 "하남기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성장이 예상된다"고 말했다.

 

2. 트위터, 머스크 인수 후 광고주 500곳 이상 이탈

 

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가 인수한 후 트위터 광고 매출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. 18일(현지시간) 정보기술(IT)전문매체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하루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40% 감소했고, 500곳 이상 광고주가 이탈했다. 이처럼 광고주들이 떠난 건 머스크 행보와 유관하다고 엔가젯은 내다봤다. 

 

3. 올 3천억 규모 공공IT사업 단 하나...수주경쟁 뜨거울듯

 

올해 예정된 공공 IT 사업 중 규모 1천억 원이 넘는 것은 한 종 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. 해당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대형 IT서비스 기업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.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천141억 원 규모의 국가철도공단의 '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매설치' 사업이 상반기 발주될 예정이다.

 

출처 : naver.news.com